황지수 교수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의 부교수로 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.



학력 및 경력
- 2008: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학사
- 2013: Harvard University 경제학 박사
- 2013-2014: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전문연구원
- 2014-2017: 한국외국어대학교 상경대학 국제통상학과 조교수
- 2017-2021: 한국외국어대학교 상경대학 국제통상학과 부교수
- 2021-현재: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부교수



연구 분야
- 노동경제학
- 가족경제학
- 인구경제학
- 응용미시경제학
- 공공경제학
- 정치경제학
주요 연구 및 활동
- 저출산 문제 연구: 황 교수는 저출산 현상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, 특히 여성의 경력 단절, 성별 소득 격차 등과 관련하여 전국민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.
- 여성 경제활동 연구: 남녀 경제활동 간 차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.
-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클로디아 골딘 교수와의 관계: 클로디아 골딘 교수의 유일한 한국인 제자로, 골딘 교수의 영향을 받아 여성 노동 분야 및 한국 사회의 결혼 시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. 골딘 교수는 황 교수의 박사 논문 지도 교수였으며, 한국의 저출산 문제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.
- 최근 연구: 1975년생 직장인 여성의 무자녀 비율이 높고,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결혼 후 출산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. 또한,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현금 지원보다 공공보육 및 교육 서비스 확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.
- 인구구조 변화와 노동 포럼: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주최한 포럼에서 "Child Penalty amid Declining Fertility"를 주제로 발표하고, 한국에서의 출산 페널티와 그 메커니즘 변화에 대해 토론했다.
- 쿠르츠게작트(Kurzgesagt) 영상 자문: 독일의 과학 유튜브 채널 "쿠르츠게작트"의 한국 초저출산 문제를 다룬 영상에 자문으로 참여했다.



수상 경력
- 2020년 한국경제학회 한국경제학술상
- 2022년 서울대학교 창의선도 신진연구자
- 2019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'이화외고를 빛낸 상'
- 2017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의상


